챔스 16강 조추첨 결과. 대진표 #파리#이강인#쿠보#인터밀란#뮌헨#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의 16강 진출팀들이 모두 가려졌으며, 월요일 스위스 니옹에서 16강 조추점이 있었습니다.

조별예선 1위팀들과 2위팀들이 맞붙는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D조의 1위는 레알소시에다드, 2위는 인터밀란이었습니다. 인터밀란의 전력상 1위를 할수도 있었지만, 승점이 같은 레알소시에다드에 밀리며 2위가 됐네요.

조별예선 1위팀

조별예선 2위팀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이번 챔피언스리그의 16강 대진은 아래와 같이 정해졌습니다.

조추첨을 담당해준 스페셜 게스트는 첼시의 주장으로 유명했던 존 테리 였습니다. 존 테리의 손에서 16개팀의 운명이 결정 됐네요.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아스날, 바르셀로나, 파리, 도르트문트, 뮌헨, 맨시티 6개팀은 상대적으로 수월한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인터밀란의 경기네요. AT마드리드는 현재 라리가 3위팀이며, 인터밀란은 세리어A 1위팀입니다. 인터밀란이 조2위에 위치할 팀이 아닌데, 조 2위가 되며 죽음의 대진을 완성하는 팀이 되버렸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라이프리치의 경기도 결과가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챔스 DNA가 흐르는 레알이지만, 최근 라이프치히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파리와 레알소시에다드의 경기도 관심을 가지게 하는 요소가 있는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이강인과 쿠보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게 하고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마요르카로 이적을 하며 기량을 만개했습니다. 마요르카에서 팀 동료이자 포지션 경쟁자였던 쿠보였는데요, 각각 파리와 레알소시에다드 소속으로 꿈의 무대인 챔스 16강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이강인과 쿠보의 포지션이 겹치며 볼 경쟁을 하게 되는 그림이 나올 것 같네요.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정]

16강 1차전은 2/14, 2/15, 2/21, 2/22일 각각 2경기씩 열리게 됩니다.

16강 1차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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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2차전은 3/6, 3/7, 3/13, 3/14일 각각 2경기씩 열리게 되네요.

16강 2차전 일정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점 일정]

3/14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8강 진출팀이 최종 결정됩니다.

8강 진출팀의 대진은 3/15일 조추첨을 통해서 최종 결정되며, 이 조추첨을 마지막으로 준결승과 결승의 대진도 완성이 됩니다. 꿈의 무대인 챔스 결승전은 6/1일 런던 웬블리에서 펼쳐지게 되네요.

과연 올해의 챔스 우승팀은 어떤팀이 될지 궁금합니다.

김민재의 뮌헨과, 이강인의 파리가 계속 생존해서 빅이어를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