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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Fed, FOMC 금리 점도표 #조기테이퍼링#금리인상#영란은행

by 워너비복세편살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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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반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있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물가가 이슈가 됐었는데요.

테이퍼링과 금리에 대해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습니다.

FOMC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와는지 한번 알아보죠,

 

연준은 현재 매달 150억 달러인 자산매입 축소 규모를 300억 달러로 늘려, 경기부양을 위해 도입한
자산매입 프로그램 마무리 시점을 내년 3월께로 당길 방침이다.

기준 금리는 현재 0.00~0.25%로 동결했지만, 내년에는 최소 3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아래는 'Fed dot plan' 이라고 불리는 금리 점도표 입니다.
9/22 FOMC 금리점도표와

12/15 FOMC 금리점도표를 가져왔습니다.

2021.9.22 FED DOT PLAN
2021.12.15 FED DOT PLAN

9월 FOMC의 기조는 동결 및 소폭 상승이었습니다.

현재와 같은 수준 혹은 한번정도의 금리 상승을 예상했었네요.

하지만 이번 FOMC에서는 금리 인상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기존의 테이퍼링 완료가 6월이었지만, 완료시점을 3월로 앞당기고.

상반기에 한번의 금리인상, 하반기 두번의 금리인상이 예상됩니다.

 

2023년의 금리도 두세차례의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Fed의 기조가 인상쪽으로 선회한 모습입니다. 

 

FOMC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조기테이퍼링과 내년 금리인상을 확실시 했습니다.

FOMC 이전에 시장의 불안감으로 하락하던 미국지수는,

조기테이퍼링과 금리인상예정에도, 불확실성이 제거 됐으므로 상승했습니다.

어제 다시 상승폭을 그래도 반납하고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영란은행은 16일(현지시간) 12월 통화정책위원회(MP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10%에서 0.25%로 0.15%포인트 인상했다.
영란은행 금리를 올린 건 지난 
2018년 8월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영국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미국의 S&P, 다우존스, 나스닥이 하락했습니다.

세계적인 긴축우려와 선물옵션 만기일이 겹쳐서 하락한것 같네요.

긴축의 시그널이 여기저기서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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