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서브로보틱스) 엔비디아(NVDA), 우버 투자 로봇기업

SERV (서브로보틱스)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라는 기업의 주가가 크게 상승을 했습니다.

서브로보틱스 일봉차트

서브로보틱스는 2024.3.8일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입니다.

상장후 주가가 폭락을 하였다가, 7/19일을 기점으로 주가가 상승을 하게됩니다.

$2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었으며, 단기간에 10배의 상승을 하며 텐베거 종목에 등극을 하였습니다.

 

서브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되었으며, 라스트 마일 배송용 자율주행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자동화된 배송 시스템을 통해 이동하며 우버 잇츠와 같은 플랫폼의 음식을 배달합니다.

 

첫번째 테스트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다음단계 확장으로 샌디에이고, 달라스, 밴쿠버 등으로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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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투자

서브로보틱스가 급등한 이유는, 엔비디아가 투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서브로보틱스의 주요 주주입니다.

서브로보틱스 주주구성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는 우버입니다. 14.28%를 가지고 있네요.

자율주행 로봇 배송에 대한 투자를 하고있다고 느껴집니다.

2대주주가 엔비디아입니다. 10.05%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을 했네요.

 

앞으로의 전망

나스닥 상장으로 인해 $4,000만를 조달하면서 자금걱정을 덜었지만, 현재와 같은 현금흐름을 기록하면 1~2년내에 자금부족현상에 다시 들어서게 됩니다. 2026년까지 우버이츠에 2,000대의 로봇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러한 자금부족이 나타나면 달성하고 어려워보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금수혈이겠네요. 

최근 실업률 등의 경제지표가 좋지않게 나오면서 나스닥이 심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AI, 반도체 주식이 큰 조정을 보여줬네요.

이렇게 기술주가 조정을 겪는다면, 투자가 더 필요한 스타트업계는 힘들어 지게 됩니다.

급등한 주가와 현재의 시장 분위기를 보면 서브로보틱스는 급등을 되돌리는 조정을 겪으리라 예상됩니다.